하이브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입니다.

하이브 2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하이브를 보는 투자자들의 시각이 달라졌습니다. 더 이상 BTS에 의존한 기업이 아니라는 시각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를 살펴보며 하이브 주가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하이브 2분기 실적 발표 자료

 

하이브 주가 전망

 

성장 속도가 빨라진 K-POP 아티스트: 이베스트투자증권

 

전 아티스트 활동에 2Q22 분기 최대 실적

2Q22 매출액 5,122억원(+83.8% YoY), 영업이익 883억원(+215.3% YoY), OPM 17.2%(+7.1%p YoY)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상장 이래 분기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 달성. 주요 아티스트 앨범 판매와 오프라인 공연으로 전분기대비 직접참여형 매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호실적 견인. 전체 매출 가운데 직접참 여형 매출 비중은 64%, 간접참여형 매출 비중은 34%로 간접 매출 가운데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에 따른 MD/Goods 매출 확대가 간접 매출 견인.[앨범]매출액 2,109억원 (+97.1% YoY)기록. 전분기대비 226% 증가한 수치로 총 853만장 앨범 판매. 주요 엔터 4사 가운데 63%에 달하는 비중으로 BTS 제외하더라도 전체 시장 가운데 49% 비중 차 지. [공연]매출액은 850억원(+39% QoQ)으로 전분기대비 39% 증가. BTS 라스베가스 콘서트(800억원 추정), 세븐틴 일본 팬미팅(2회, 42억원 추정)과 서울 고척돔 콘서트 공 연이 매출 견인. 2Q22 주요 아티스트 컴백과 함께 2H22 미주와 일본을 중심으로 한 월 드투어 예정. 2H22(1,245억원)에도 1H22(1,463억원)에 준하는 오프라인 콘서트 매출 기 록할 수 있을 것. [MD/라이선싱]매출액 988억원(+97% YoY)으로 전분기대비 42% 증가.

 

목표주가 295,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1)아티스트 가파른 성장(팬덤 확대 속도), 2)걸/보이 신인 그룹의 연이은 데뷔, 3)K-POP 시장 확대에 따른 글로벌 팬덤 형성, 4)글로벌 시장 결제 수단인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 5)인플레이션 헷지 플레이 가능한 팬덤 산업, 6)위버스 2.0을 위시한 플랫폼/콘텐츠 중심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 등 본업, 매크로, 사업 확장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음. 2H22 월드투어 총 3팀으로 1)세븐틴(27회), 2)TXT(20회), 3)엔하이픈(14회)이며 총 투어 매출은 1,152억원(BTS 부산 콘서트 배제)예상. 2Q22 앨범 판매에서 BTS가 전체 앨범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5%로 과거 70% 이상 차지했던 것과 비교 시, BTS 의존도 낮아짐. 절대적인 앨범 판매 규모나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비중이 낮아졌다는 의미는 BTS 이외 아티스트 앨범 판매 속도가 빨라졌다는 것. BTS 그룹 활동 제외하더라도 두 자릿 수 외형 및 이익 성장 가능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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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하이브 주가 PER, PBR 밴드 차트

하이브 주가 투자의견 컨센서스

하이브 주가 주봉차트

 

하이브는 BTS가 매출과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BTS가 월드스타로서 발돋움 하므로써 기업 가치가 높아졌지만 그에 따른 우려도 함께했습니다. BTS가 영원히 인기를 누리며 지속적인 이익을 회사에 가져다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려는 BTS가 전세계를 돌며 활약하는 순간에도 지속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활동을 선언한 6월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시장 위험에 따라 주가가 어느정도 하락한 상황이긴 했습니다.

출처: 하이브 2분기 실적 발표 자료

출처: 하이브 2분기 실적 발표 자료

하지만 2분기 실적은 하이브가 BTS의 의존도를 낮추며 BTS 외의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하이브에 대한 시장의 평가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주가가 충분한 조정을 받은 가운데 앞으로 주가 우상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매수 후 보유 전략과 우상향을 기본으로 하는 등락폭을 활용한 차익 실현 투자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