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입니다.
하나증권에서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제목은 "Top-line 개선 폭은 시중은행을 계속 큰폭 상회할 전망"입니다.
2023년 대출성장률 20%대로 상승. 성장률 둔화 우려 완화 예상
소제목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000원으로 상향. 목표가 상향 배경은 성장률 회복 기대를 반영했기 때문. 카카 오뱅크의 2022년 대출성장률은 10% 내외에 그칠 것으로 예상 되는데 2023년에는 다시 20%대로 상승 전망. 대출성장률 개 선의 동력은 주택담보대출. 취급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대상 자도 1주택자로 확대하면서 시장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월 신규취급액이 증가하고 있는데(10~11월 5,000억원 순증 추 정) 업계 최저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편리성 등을 무기 로 2023년에는 3조원 이상 잔액 증가 예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전월세대출도 2023년 중 3조원 가까이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추정. 중저신용자 목표비율 충족을 위해 중저신용 자대출은 계속 증가하겠지만 리스크 관리를 위해서라도 그 외 신용대출은 감소세가 지속될 듯. 여기에 신규 출시한 개인사업 자 뱅킹서비스와 내년 상반기 중 도입될 대환대출플랫폼은 플 러스알파 요인.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될 전망
2023년 NIM 개선 폭은 20bp 이상 기대. 시중은행 상회 전망
소제목 3분기 중 27bp나 개선되었던 NIM은 4분기에도 시중은행보다 큰폭 상승 예상. 낮은 예대율로 인해 시중은행들과 달리 금리 경쟁을 통한 조달 확보의 필요성이 적었기 때문인데 최근 수신 금리 인상 자제 권고가 내려지면서 금리 경쟁에 뛰어들 이유가 더욱 적어졌음. Re-pricing 주기가 짧은 신용대출 위주의 포 트폴리오 및 중금리대출 취급 확대, 모임통장 비중 증가에 따 른 저원가성예금 방어력 등을 감안하면 4분기 중 15bp 이상의 NIM 개선이 예상되고, 2023년에도 연간 NIM 상승 폭은 20bp를 상회해 시중은행들의 개선 폭을 크게 뛰어넘을 듯
Top-line 개선 모멘텀 지속 예상. 플랫폼 가치도 부각될 여지
소제목 높은 대출성장률과 NIM 상승으로 2023년에도 순이자이익은 25% 이상 확대 예상. MTS, 펀드매매, 광고 등의 신규 서비스 출시에도 현 시장 환경상 플랫폼 수익은 의미있는 증가세가 다 소 어려울 수 있지만 top-line 개선 모멘텀은 크게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현 PBR 2.2배로 전통은행과 비교한 valuation으 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성장률 둔화 우려 완화가 예상되는데다 대환대출플랫폼 도입 등을 계기로 플랫폼 가치가 재부각될 수 있다는 점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가능할 듯
카카오뱅크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 카카오뱅크의 매출과 이익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상승세는 다소 꺾인 상황입니다. 금융업종 평균 PER는 4.24배로 카카오뱅크의 1/9 정도 수준입니다. 카카오라는 플랫폼에 대한 프리미엄이 그만큼 붙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PER, PBR 밴드차트
★ 카카오뱅크 주가 PER, PBR 밴드차트입니다. PER, PBR 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상장당시 투자자들의 기대가 얼마나 컸었는지, 그리고 그 기대감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보여주는 차트입니다.
카카오뱅크 주가 차트
★ 카카오뱅크의 이익만을 놓고 보았을 때 카카오뱅크의 주가는 여전히 고평가 국면입니다. 업종 평균 PER의 9배 달하는 PER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터넷은행과 일반은행의 비대면 서비스 간의 서비스 질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큰 폭의 이용자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차트에 의한 단기적 접근만이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높은 이익을 원하신다면 다른 종목을 생각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성투하세요!
※ 본 글은 개인의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 투자 판단의 개인의 몫입니다.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전기 주가 전망 (0) | 2022.12.15 |
---|---|
LG전자 주가 전망 (0) | 2022.12.12 |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0) | 2022.12.08 |
크래프톤 주가 전망 (0) | 2022.12.07 |
에코프로비엠 주가 전망 (2)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