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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LG전자 주가 전망

by 레오팍 2022.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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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주가 전망

 

LG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발표됨에 따라 증권사의 LG전자 주가 전망 리포트가 여럿 발행되었습니다. 증권사별 리포트를 모아보았습니다.

 

하이투자증권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큰 영역

 

극명하게 갈린 B2B 와 B2C 의 방향

LG 전자의 연결기준 3 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21 조원(+14.0%YoY, +8.8%QoQ), 영업이익 7,466 억원(+25.1%YoY, 영업이익률 3.5%)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8,015 억원을 하회했다. 부문별로 영업이익은, H&A 2,450 억원(하회), HE -670 억원(하회), BS -140 억원(하회), VS 1,070 억원(상회)으로 추정된다. B2C 부진, B2B 호조의 방향이 더 극명해지고 있다.

 

H&A: 매출 성장률 +5%YoY 로 견고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원가 상승에 대응한 판가 인상, 시스템에어컨을 위시한 B2B 제품군 수요 호조 덕분이다. 그러나 수익성은 부진했는데, 채널 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집행됐으며, 원재료비 Peak-out 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절대 레벨이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류비 부담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장기선복계약 갱신 효과가 나타날 1Q23 이후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HE: 매출 성장률 -11%YoY 로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유럽의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미국도 부진했다. 가전과 마찬가지로 재고 소진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집행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패널 조달과 관련된 비용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동사 전체 TV 출하량의 30%가 유럽, OLED TV 출하량의 50%가 유럽이라, 매출은 유로화 결제 비중이 큰 반면 패널을 포함한 원재료는 달러 결제 비중이 크다[그림 3, 4]. 달러 강세, 유로 약세는 수익성에 불리하다.

 

VS: 매출 성장률 +48%YoY 로 예상을 뛰어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며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추가 생산 요청을 받고 있다.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5%에 가까운 영업이익률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2018 년 이후 고부가 수주분의 매출 인식 비중이 확대되고 있으며, 원재료 상승분에 대한 판가 전이 효과도 지속 중이다. 반도체 수급난이 다시 심해지지 않는 한, 구조적인 흑자 전환일 것으로 추측해본다.

 

BS: 매출 성장률 +8% YoY 로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18%대의 외형 성장을 전망했으나, BS 본부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모니터, 노트북 등 IT 사업의 부진이 컸다. TV 수요가 부진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운사이드 < 업사이드

밸류에이션은 12 개월 선행 P/B 0.7 배, 트레일링 0.8 배다[그림 7]. 리스크 대비 리턴이 크다. B2C 제품군의 수익성 훼손이 눈 앞의 걱정이나, 당사는 이익기여도가 가장 큰 H&A 본부의 ‘23 년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물류비 중심의 비용 정상화를 기대하기 때문이다[그림 9, 10]. 이처럼 본업인 가전이 돈을 벌어준다면, 신사업인 전장부품의 턴어라운드도 재부각될 전망이다. VS 본부의 수익성은 분명 고무적인 포인트다. 이를 EBITDA 기준으로 보면 더욱 극적임을 확인할 수 있다[그림 5, 6] 통상 4 분기는 비용 집행으로 전사 이익에 대한 기대치가 내려오는 시기다. 오히려 이를 기회로 살릴 필요가 있다.

LG전자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하나증권

 

LG전자 3Q22 잠정실적: VS 이익 확대 vs H&A 부진

 

▶ 3Q22 Review: H&A 수익성 하락으로 컨센서스 하회

· LG전자의 22년 3분기 매출액은 21조 1,714억원(YoY +14%, QoQ +9%)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 영업이익은 7,466억원(YoY +25%, QoQ -6%)로 컨센서스를 14% 하회.

· H&A부문은 가전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중심으로 선방했지만, 하나증권의 기존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 는 매출액 추정. 판촉비 증가로 수익성도 기존 전망치를 하회.

· HE부문 매출액은 TV 수요 둔화로 전년동기대비 역성장은 지속되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증가해 기존 전망치에 부 합 추정. 적자는 축소될 것으로 추정.

· VS부문 매출액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 증가로 기존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전망. 영업이익도 900억원을 상회 했을 것으로 추정. VS부문의 이익 기여도 확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판단.

· BS부문은 노트북 등의 수요 둔화로 인해 기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

 

▶ PBR 0.7배에서는 부담 없다는 판단

· LG전자의 22년 3분기 실적은 이미 알고 있던 가전, TV 수요 약세를 재차 확인.

· VS부문의 수익성 개선은 긍정적인 포인트. 해당 사업부의 가치 반영이 필요하다고 판단. 수주잔고 65조원 이상을 확보해 외형 성장 가시성 높은 사업부의 이익 기여도 확대는 밸류에이션 할증을 정당화할 것으로 기대

교보증권

 

3Q22 잠정실적 발표 요약

 

• 2022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요약

•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VS, 수요부진에도 잘 버티는 H&A, 어려운 HE

• 긍정적인 VS사업부의 성장에도 불구, 소비심리 개선이 필요

 

 

2022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매출은 좋았고 이익은 아쉬웠다

* LG전자는 3Q22매출액 21조 1,714억원 (YoY +14%, QoQ +8.8%), 영업이익 7,466 억원(YoY +25.1%, QoQ -5.8%)의 잠정실적을 발표

*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와 추정치 대비 상회, 영업이익은 하회.

* 잠정실적으로 부분별 실적에 대한 발표는 없었으나 부분별로 VS사업부의 선방과 TV 수요의 부진을 파악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VS, 수요부진에도 잘 버티는 H&A, 어려운 HE

* H&A사업부의 프리미엄 제품군의 견조한 판매와 북미 지역에서의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으나 원재료 가격상승과 물류비용이 반영

* HE사업부 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기가 부진한 높은 유럽비중이 부정적, 기대했던 올림픽 특수효과가 미진하며 건전한 재고 관리를 위한 매니지먼트 비용이 증가

* VS사업부의 반도체 부족 이슈가 해소되면서 전반적인 물량 증가효과가 이어지며 수익 성 개선된 프로젝트 반영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주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중

 

10월 27일(목) 확정실적 및 컨퍼런스 진행

* 4분기 TV수요부진은 단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프리미엄 가전의 선방과 구조적으 로 개선되는 VS사업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

* 10월 27일(목) 사업부별 추정치와 투자의견 업데이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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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3Q22 잠정 실적: H&A 수익성 부진 아쉬움

 

3Q22 H&A 수익성 부진 영향으로 컨센서스 하회

3Q22 잠정실적은 매출액 21.2조원(-8.8%QoQ, +12.7%YoY), 영업이익 7,466억원 (-5.8%QoQ, -38.1%YoY)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685억원을 하회(-14.0%)했다. 실적 부진의 배경은 1) HE 부문의 적자가 지속(OPM: 2Q22 -0.5%, 3Q22 -1.2%)되고 2)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실적을 견인해 왔던 H&A 부문이 비용(판매촉진비) 증가로 인 해 수익성이 하락(OPM: 2Q22 +5.4%, 3Q22 +3.3%)했기 때문이다. 반면 전장 사업은 매출액 2.4조원, 영업이익 919억원으로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장에 거는 기대감 커질 수 밖에 없다

보릿고개를 건너고 있는 TV에 이어 가전 역시 주택 경기 둔화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내구 재 소비 감소로 업체들은 판촉 활동을 강화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 전장 사업의 경우 전방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매출 상승폭이 고정 비 부담을 확실히 뛰어넘게 된 것으로 판단한다. 수주잔고 건전화(내연기관 모델 및 저가 수주 물량 축소) 노력의 성과가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장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수주잔고 규모는 2021년 말 기준 60조원 → 2022년 말 60조원 후반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15,000원 하향

목표주가를 115,000원(기존 대비 -23%)으로 하향한다. 조정의 배경은 실적을 견인해왔 던 H&A 부문의 수익성 부진에 따라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P/B 0.7x로 과거 P/B 밴드 저점이다. TV와 가전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감은 주가에 기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며, 2023년부터 원자재/물류 비용 안정화로 실 적 개선의 기대감이 유효하다. 전장 사업 또한 흑자 기조가 안착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측 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한다.

LG전자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LG전자 주가 PER, PBR 밴드차트

 

LG전자 주가 투자의견 컨센서스

LG전자 주가 차트

LG전자 주가 주봉차트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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