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카카오게임즈 주가 전망

 

2Q22 Pre: 하반기 신작 기대감 유효: 하나금융투자

 

매출 3,643억원(YoY+181.3%),영익 768억원(YoY+848.7%)

2분기 오딘의 국내 일매출은 국내와 대만 합산 20억원 대일 것으로 추정한다. 오딘 대만은 출시 초기 20일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기대감을 샀으나, 현재는 대만 내 매출 순위 10 위 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딘 국내 매출은 2분기말에 있었던 오딘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로 3분기 국내 일매출 소폭 상승 예상하며, 올해 연간으로 오딘 글로벌 평균 일매출은 19억원으 로 예상한다.

우마무스메는 초기 일매출 1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했다. 2분기부터는 안드로이드 매출 기준 6~7위 권을 유지하며 하이 싱글 디짓 일매출 기록 중으 로, 7월 업데이트 이후 반등이 예상되는만큼 연평균 일매출 8 억원으로 추정한다. ‘에버소울’, ‘아레스’, 엑스엘게임즈 신작은 올해 3, 4분기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3, 4분 기 각각 신작 게임의 일매출 10억원, 15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 가장 우려가 높은 마케팅비는 작년 3분기 오딘 관련 마 케팅비(364억원) 대비해서는 적게 집행된 것으로 추정한다. 인 건비는 QoQ로 6.3% 성장한 505억원으로 예상한다. 지급수수 료는 2분기 오딘 매출 비중이 올라감에 따라 전체 매출에서 비 중은 1분기 대비 0.6%p 감소한 46.0%가 될 것으로 추정하며 연간으로 49.1% 수준으로 예상한다.

 

2분기 신작 관련 뉴스 기대

카카오게임즈는 현재 12MF PER 19배이나, 퍼블리셔 특성상 지배주주순이익으로 계산했을 때 PER은 34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 피어 그룹과 비교했을 때, 하반기 MMO 두 작품을 포함해 주요 신작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밸류 프리미엄을 부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개발사인 세컨드다이브, 나인아크에는 카카오가 지분 투자를 해놓았으 며, 엑스엘게임즈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다크어벤저’개발 진이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의 MMO 신작 ‘아레스’는 올해 3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이후 추가로 공개된 정보가 없다. 개발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는 공개된 정보가 전무하다. 3분기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주가 반등의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게임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카카오게임즈 주가 투자의견 컨센서스

카카오게임즈 주가

실적과 전망을 보았을 때 76000원 목표주가 평균은 타당해 보인다. 현재 주가는 충분한 조정을 거쳤으나 시장위험이 존재한다.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현재 주가에서 추가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보는게 맞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비관론이 워낙 강하게 자리잡고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의 위험이 있다고 본다. 따라서 투자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매수하는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성투하세요!

 

※ 본 글은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개인의 의견을 담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