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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컴투스 홀딩스 주가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입니다.
컴투스- 단기, 자회사 손익 부담. 중장기, 블록체인 잠재력 유효
컴투스홀딩스- 블록체인 사업 잠재력 유효. 다만, 성과 검증하며 대응
컴투스
1Q22 Review: 어닝쇼크. 자회사는 단기적으론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
1Q22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1,333억원(qoq -24%), 영업이익 -27억원(qoq 적전)으로 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대폭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하는 등 매우 부진했으며 당사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했다.
매출의 경우 신작이 없는 가운데 1분기는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의 숨고르기 시기라 QoQ 대폭 감소 시기인데 1Q22 QoQ 감소폭은 예상보다 좀 더 컸다. 영업손익이 QoQ 적자 전환한 것은 4Q21 연결 편입한 위지윅스튜디오 중심의 미디어 부문의 대규모 적자 에 따른 것이다. 참고로 1Q22 연결영업이익은 -27억원인데 본사 등 게임 부문 영업이익 은 +84억원, 위지윅스튜디오 등 미디어 부문 영업손익은 -111억원이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경우 4Q21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547억원, 영업이익 4억원이었으나 1Q22 연결영업 실적은 매출 312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서 매출은 전분기 일회성 특수에 대한 역기 저 영향으로 QoQ 43% 급감했고 영업이익은 매출 급감에다 코로나 19로 인한 수익구조 악화(일부는 재촬영, 일부는 촬영은 진행하여 관련 비용은 발생했으나 코로나 19로 인한 상영 연기로 매출은 발생하지 않는 등 매출/비용 미스매칭 발생)로 적자로 전환되었다.
단기, 자회사 손익 부담. 중장기, 블록체인 사업 잠재력 유효
Buy 의견을 유지하나, 1Q22 실적의 예상치 대폭 미달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목표 주가는 135,000원에서 100,000원으로 26% 하향한다.
P2E 게임,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 사업 잠재력은 유효하다. 다만, P2E 게임 및 컴투버스 로 대변되는 메타버스 사업 잠재력은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동사 P2E 게임 의 경우 총 12종이 공개되었으며 그 중 11종은 올해(1Q22 1종, 2Q22 2종, 2H22 8종) 서 비스가 개시되었거나 론칭될 예정이고, 1종은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이다. 동사 1st P2E 는 3/25 기 론칭한 [서머너즈워:백년전쟁 글로벌]에 P2E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스타트를 끊었는데 P2E 탑재 후 DAU 등 트래픽 지표 증가 효과는 뚜렷하나, 매출 증가 효과는 아 직 크지 않은 상황이다. P2E 게임은 중장기적으로 여러 실험과 피드백을 거쳐가야 하는 것으로서 단기적으로 획기적인 매출기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감을 너무 높여서는 안 된다. 컴투버스 또한 올해 하반기 디지털오피스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2-3년 정도의 중장기적 행보와 성장 패턴을 지켜봐야 하는 컨셉이다.
1Q22 실적에서 나타났듯이 단기적으로는 위지윅스튜디오 등 미디어 부문 연결대상 자회 사의 손익이 동사 전체 연결실적에 부담을 주는, 소위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상황인 점은 부담드럽다. 위지윅스튜디오는 2Q22 이후는 위드코로나로 인해 촬영, 상영 등의 일정이 제대로 가동되면서 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연간 기준 영업손익 BEP 돌파 여부는 검증이 필요하다. 물론, 위지윅스튜디오 인수는 종합 컨텐츠 업체로의 도약을 위 한 것으로서 인수의 전략적 목표 자체는 합리적이고 긍정적이라 판단한다.
그리고, 이 시점 이후 올해 연말까지 11개의 론칭일정이 안배되어 있는데 일단 올해 중 의미 있는 주가모멘텀으로 기대할 만한 일정은 3Q21(7월) [서머너즈워:크로니클 Non P2E 한국]과 4Q21(10월) [서머너즈워:크로니클 P2E 글로벌]이라 판단한다. 즉, [서머너 즈워:크로니클]의 히트여부 및 히트수준이 올해 핵심 관전포인트라 판단한다.
컴투스 홀딩스
1Q22 Review: 연결실적 어닝쇼크. 자체 실적도 부진 지속
1Q22 연결영업실적은 영업수익 241억원(qoq -29%), 영업이익 -32억원(qoq 적전)으 로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급감하고 영업손익은 적자 전환했으며 당사 종전 전망치 대비로 는 영업수익도 영업손익도 대폭 미달했다.
1Q22 연결영업실적의 QoQ 대폭 부진도 당사 종전 전망치 대비 대폭 미달도 기본적으로 는 자회사 컴투스 실적의 대폭 악화에 따른 것이었다. 컴투스 실적의 QoQ 부진 및 당사 종전 전망치 대비 대폭 미달은 위지윅스튜디오 등 미디어 사업부문의 실적 악화에 따른 것이었다. 그리고, 지분법손익을 제외한 자체 영업실적 또한 매출 229억원(qoq -1.2%). 영업이익 -44억원으로서 QoQ 부진이 지속되었고 당사 종전 전망치 대비로는 매출은 6% 정도 초과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규모가 더 큼으로써 미달했다.
블록체인 사업 장기 잠재력 유효. 중단기적으로는 P2E 신작들 성과 검증 하며 대응
Buy 의견을 유지하나, 1Q22 실적의 예상치 대폭 미달에 따른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목표 주가는 124,000원에서 77,000원으로 38% 하향한다. P2E 게임, C2X 생태계(C2X 토큰, C2X Wallet, 디지털자산거래소 등) 운영 등 블록사업 잠재력은 유효하다. 다만, P2E 게임 및 C2X 생태계 잠재력은 중장기적 관점으로 접근해 야 한다. 동사 P2E 게임의 경우 총 9종이 공개되었으며 그 중 8종은 올해(2Q22 3종, 3Q22 2종, 4Q22 3종) 서비스가 론칭되었거나 론칭될 예정이고, 1종은 내년 1분기 론칭 예정이다. 동사 1st P2E는 4/27 글로벌 론칭한 [크로매틱소울:AFK Raid]인데 핵심시장 인 동남아 주요 국가 매출순위는 부진한 상황이다. P2E 게임은 중장기적으로 여러 실험과 피드백을 거쳐가야 하는 것으로서 단기적으로 획기적인 매출기여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감을 너무 높여서는 안 된다.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도 단기에 획기적인 성과를 기대 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주시/점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P2E 게임의 중장기 잠재력도 유효하고 C2X Wallet, 디지털자산거래소 등 C2X 생태계의 중장기 잠재력도 유효하나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더 이상 기대감만으로 강한 모멘텀이 형성되기는 타이트하며, 중단기적으로는 이 시점 이후 남은 올해 7종의 P2E 신 작들의 히트여부 및 히트수준을 검증하며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이 시점 이후 남은 올해 7개 P2E 신작 일정 중 6월 론칭 예정인 [게임빌 프로야구 글로벌]과 4Q22 론칭 예정인 [월드 오브 제노니아 글로벌]의 히트수준이 더욱 중요한 관전포인트라 판단한다. 동사의 경우 올해 신작 론칭일정 8개 중 P2E, Non P2E 여부를 떠 나 가장 기대감이 높은 신작은 4Q22 론칭 예정인 [월드 오브 제노니아 글로벌 _ P2E]과 2Q22(6월) 론칭 예정인 [게임빌 프로야구 글로벌 _ 글로벌 P2E, 한국 Non P2E] 등이 다. 참고로 4/27 론칭 예정이었던 [크로매틱소울:AFK Raid]는 방치형 RPG인 [Project C]에 P2E를 탑재한 것으로서 P2E가 시장의 핫이슈로 등장하며 제법 기대감이 높아지긴 했으나 애초 기대신작이 아니었다.
당분간은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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