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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애플 주가 전망 목표주가

by 레오팍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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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입니다.

애플 주가 전망이 궁금하신 분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나금융투자와 하이투자증권에서 애플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했습니다. 여러분들께 정리하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수많은 대외변수로 불확실성 부각
하이투자증권- 이연된 수요가 이연될까, 사라질까

하나금융투자

FY2Q22 Review: 1~3월 분기 최대 실적 달성

Apple의 회계 기준 22년 2분기 매출액은 923억달러(YoY +9%, QoQ -22%), 수정 EPS는 1.52달러(YoY +9%, QoQ -28%)를 기록했다. 컨센서스대비 매출액은 4%, 수정 EPS 는 6% 상회했다. 부품 이슈에도 불구하고 iPhone 매출액 은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해 1~3월 분기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 Mac은 언택트 수혜 이후의 역기저 속에서도 Mac Pro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해 1~3월 분기 최대 매출액을 갱신했다. iPad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다만, 전분기에 iPhone과 공유하는 부품이 많아 생산 차질 이슈가 있었기 때문에 전분기대비로는 5% 증가했다. 웨어러블과 서비스 는 각각 12%, 17% 증가해 견조한 성장률을 유지했다. 서 비스 부문의 매출액은 매분기 역대 최고액을 갱신중이다. 서비스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72.6%를 시현해 역대 최고 수익성을 달성했다.

 

다음 분기 방향성은 불확실한 환경으로 인해 언급 불가

9개 분기 연속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고, 부품 공급 이 슈, 중국 폐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임을 언급했다. 다음 분기의 전년동기대비 방향성 에 대한 범위 언급도 없었다. 다만,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1~3월보다 부정적으로 작용해 40~80억달러 정도의 영 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된다. 환율 및 러시아에서의 판매 정지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총이익률 은 42~43%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보수적인 수익성을 제시했다.

 

실적발표 이후 시간외 주가 하락중. 수요 불확실성이 발목

실적발표 이후에 시간외 주가는 2% 이상 하락중이다. 다음 분기 실적의 전년동기대비 방향성에 대한 언급이 없던 것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를 낳은 것으로 판단된다. iPhone 13 시리즈의 양호한 판매량과 서비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이 언급되었지만, 다양한 외부 변수에 대한 대책이 뚜렷하지 못한 상황이다. 테크 전반적으로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Apple이 방향성을 제시하지 않은 점은 투자심리에 부정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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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FY2Q22 매출 $973 억 (+8.6% YoY, -21.5% QoQ), EPS $1.52 (+8.6% YoY, -27.6% QoQ)으로 컨센서스 대비 매출은 +3.5%, EPS 는 +6.8% 상회

 

제품별 매출

-iPhone: $506 억 (+5.5%yoy), 컨센서스 +2.9% 상회

-Mac: $104 억 (+14.6%yoy), 컨센서스 +13.1% 상회 -iPad: $76 억 (-2.1%yoy), 컨센서스 +6.4% 상회

-Wearables: $88 억 (+13.3%yoy), 컨센서스 -1.9% 하회

-Services: $198 억 (17.3%yoy), 컨센서스 +0.3% 부합

 

iPhone 매출은 예상을 소폭 상회. SE, iPhone 13 기본 모델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모델의 수요는 기대 이하이나, 고가인 Pro 모델의 수요는 견고. 소비 여력 감소에 대한 우려가 많은 상황인데, 비싼 모델이 잘 팔리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Apple 유저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만큼, 가격 민감도가 낮다는 의미인 것으로 생각. 기대치를 가장 크게 상회한 부문은 Mac 인데, 강력한 M1 을 탑재한 Pro 모델의 수요가 출시 7 개월째임에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음. 한편, Services 부문의 경우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성장률이 매 분기 떨어지고 있고(FY3Q21 이후 33%→26%→24%→17%), FY3Q22 성장률은 비우호적 환율 여건과 러-우 전쟁으로 전분기 대비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유료 구독자는 8.25 억명으로 지난 12 개월간 1.65 억명 증가

 

지역별 매출 미국

$409 억(+19.2%yoy), 유럽 $233 억(+4.6%yoy), 중국 $183 억(+3.5%yoy) 일본 $77 억(-0.2%yoy), 기타아시아 $70 억(-6.7%yoy) 등. 오미크론 영향이 컸던 아시아(중국 제외) 지역을 제외하고 대체로 성장.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률이 인상적. 유럽은 전쟁에도 불구하고 서유럽을 중심으로 견고한 수요를 보임

 

공급 vs. 수요

시장의 우려는 반도체 부족, 중국의 도시 봉쇄. 애플은 이와 관련하여 $40 억~$80 억의 매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비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러시아 사태도 한 몫. 이 같은 코멘트로 마감 후 주가는 4%대 하락.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중국 내 주요 EMS 의 생산이 재개 되었으며, 공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iPhone 13 수요는 강하다는 점. 공급차질로 인해 이연된 수요가 말 그대로 이연 될지 아니면 사라지게 될 지가 관건인데, 그 동안 경험상 전자에 가까웠음. 애플에 대한 유저들의 높은 충성도 때문

 

애플 주가 추이

성장세 둔화
투자 매력도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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