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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목표주가

by 레오팍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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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 입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하나금융투자, 교보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전망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하나금융투자- 1Q21Re: 사업구조 개선 완료 입증
교보증권- 1분기 순조로운 출발, 이익반등세에 주목할 때
이베스트투자증권- 1Q22 Review: 터널의 끝이 보이네요

하나금융투자

1분기 연결 영업이익 1,580억원, 어닝 서프라이즈

1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7%, 10% 감소한 1조 1,650억원과 1,58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OP 1,250억원)을 크게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 다. 면세점과 중국 사업 매출이 각각 YoY 42%, 10% 감소하 면서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 설화수 매출 은 YoY 23% 감소했다. 다만, 국내외 오프라인 점포 스크랩 영향 인건비(YoY -10%)를 비롯 고정비가 크게 줄었고, 고마 진 온라인 매출 비중이 상승하면서 감익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 중국 설화수 매출이 YoY 8%, 북미 매출이 YoY 63% 성장하면서 해외사업 기대감을 높였다. 중국 사업에서 설화 수 매출 비중은 40%를 넘었으며, 이니스프리는 15%로 크게 줄었다.

 

실적 턴어라운드를 위한 사업구조 개선 완료

영업이익이 YoY 10%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에도 이번 1분기 실적발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세가지다. 첫째, 온 오프라인 채널 믹스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국내 전통채널 (방판/백화점/아리따움 등)이 흑자전환했다. 방판은 카운셀 러 수가 10% 줄었는데도 매출은 증가했고, 아리따움과 백화 점도 점포당 매출이 증가했다. 중국 역시 애초 예상보다 영 업이익률이 5%p 높았다.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 효과다. 둘째, 중국의 설화수 인지도 제고를 입증했다. 전체 매출은 YoY 8%로 시장 성장률보다 높았고, 온라인 채널은 YoY 50% 나 성장했다. 셋째, 미국 법인의 호조다. 미국 등 선진시장 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신규 매출처로 뿐만 아니라 중장 기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이다.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위한 사업구조 개선 '가 능성'을 엿보였다면, 이번에는 사업구조 개선 '완료'를 입증 했다고 볼 수 있다. 사업구조 개선이란 i) 높은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한 ii) 채널과 iii) 브랜드 믹스 구조가 좋아지는 것 이다. 온라인/벤처 시대 도래로 지난 5년여 국내외 실적 부 진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던 오프라인/중저가 중심 사업구조 가 온라인/럭셔리로 개편되었다. 자음생 세럼 신규 런칭 효 과로 중국 설화수 매출에서 자음생 비중이 40%를 향해 가고 있다. 미국 세포라에는 라네즈 호조에 따라 이니스프리도 입 점하고 있다. 12MF PER 29배로 밸류에이션이 높지만, 럭셔 리 브랜드 업체가 실적 턴어라운드할 때 실적 개선폭은 훨씬 클 수 있다. 이제 중국 매크로만 남았다. 중국 소비 불확실 성 해소를 기다리며 조금씩 비중을 늘릴 때다.


교보증권

1Q22 Review

아모레퍼시픽의 1Q22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YoY 7.0% 감소한 1조 1,650억원, 영 업이익은 10.4% 감소한 1,580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5% 상회한 실적 기록. 면세(YoY -42%) 및 중국(-10%)이 견인한 전체매출 감소(-7%)에 따라 매출총이익률은 68.8%로 YoY 3.7%p 하락. 다만, 영업이익률은 13.6%로 YoY -0.5%p에 그쳤는데, 지난 4~5년간 지속한 오프라인 구조조정 및 효율화 효과로 1)국내 전통채널 수익성 개선, 2)온라인 20% 성장하며 채널믹스 개선, 3)면세 및 중국 매출 역성장에도 이익수준이 방어됐기 때문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YoY 10.7% 감소한 6,069억원, 영업이익은 1,042억원(OPM 17.2%) 기록. 1)면세점 매출액 1,759억원으로 YoY -41.6%. 국내외 코로나 재확산으로 면세업 악 화, 원차이나 전략으로 중국현지수요 집중한 결과. 2)순수내수 매출액은 13.8% 성장한 431 억원으로, 온라인이 20% 수준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부진을 상쇄. 면세채널 부진에도 불구 하고 국내채널 OPM은 17.2%로 1Q18(18%) 이후 최대 분기이익률 달성했는데, 1)면세 base가 낮고 2)적자채널이던 아리따움이 흑자전환하는 등 전통채널 수익성 개선 3)온라인 비중이 30% 이상까지 상승했기 때문. 해외 화장품 매출액은 YoY 6.1% 감소한 4,199억원 을 기록.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중국향 매출이 YoY 9.7% 감소한 것으로 추정. 3월 시작 된 락다운으로 오프라인 매장 휴점률이 30%에 달해 오프라인 부진했기 때문. 다만, 중국 마진은 높은 한자릿수로 선방했는데 이니스프리 구조조정(매장19년 610개  21년 300개) 에 따른 체질개선 효과. 올해 이니스프리 매장은 200개 폐점할 계획

 

2022년 반등세 지속에 주목, 화장품 Top-pick 유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20,000원 유지하며, 화장품업 내 Toppick 의견 유지. 올해 리오프닝에 따른 화장품업 반등을 전망하는 가운데, 순수 화장품 Player인 동사의 실적 반등세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 동시에 2015년 고점대비 약 3배 하락 한 주가의 반등이 기대되는 시점. 다만 여전히 중국 코로나 확산세는 불확싱성 요인이기에, 화장품 내 면세+중국 노출도가 54% 수준인 동사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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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1Q22 Review: 터널의 끝이 보이네요

아모레퍼시픽의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YoY 7.0% 감소한 1조 1,650억원, 영업이익은 YoY 10.4% 감소한 1,580억원, 당기순이익은 YoY 12.8% 감소한 1,201억원으로 당사 추 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상회했다. 영업이익 상회는 예상 대비 국내 사업의 수 익성이 양호하게 개선됨에 따른 것이다. 1Q22 국내 화장품 사업 매출액은 YoY 10.7%감 소한 6,069억원, 영업이익은 YoY 10.5% 감소한 1,042억원을 기록했는데, 방판/백화점/ 아리따움 등 전통 채널의 수익성이 개선되며 면세점 업황 부진 영향을 양호하게 방어했 다. 1Q22 면세점 매출액은 YoY 42.3% 감소한 1,759억원을 기록했으며, 중국 도시 봉쇄 등 대외적 영향을 4월에도 대체로 받았을 것으로 추정한다. 불리한 면세점 업황에도 전통 채널의 체질 개선은 고무적이다. 각각 방판 카운셀러 수, 매장 수 등의 감소폭 대비 매출 액 감소폭이 작게 나타나거나 매출이 증가해 지난 4분기에 이어 효율 제고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사업은 하반기를 기대해 볼 만 하다(1Q22 매출액 원화기준 10% 수준 하락). 중국 봉쇄 영향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 휴점 및 단축 영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자 체적으로 매장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 2분기까지 주요 브랜드의 매출 하락은 이어질 것 으로 본다. 다만 설화수 온라인 성장이 YoY 50% 수준으로 브랜드력이 견고한 점은 긍정 적이다. 하반기 업황 정상화 시 동사의 체질 개선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기저효과도 충분하다. 북미 사업은 온라인 및 MBS 중심으로 채널 믹스 개선되어 매출액은 YoY 62.6% 증가하고 영업이익 또한 YoY 개선되었다.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220,000원으로 상향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을 Buy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20,000원으로 상향한다. 구조조정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고(표3), Target multiple 40배를 적 용했다. 12MF EPS 기준 현 주가는 P/E 34.5배다. 오랜 구조조정의 결실이 리오프닝과 함께 기대되는 시점이다.


아모레퍼시픽 주가 일봉차트

우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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