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이베스트 투자 증권에서 삼성전자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정리하여 소개하겠습니다.
2Q22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예상
2Q22 실적은 매출액 76.1조원(-2%QoQ), 영업이익 14.3조원(+2%QoQ)으로 시장 컨 센서스 영업이익 15.2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원인은 수요 부진에 따른 출 하량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률 감소 때문이다. 반도체 부문에서 비메모리 는 양호하나 메모리 출하량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MX와 VD/가전 부문에서 도 스마트폰 및 TV 출하량이 기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MX와 VD/가 전 부문에서는 원/달러 상승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으로 이익률이 전분기대비 감소할 전망이다. DP 부문은 주요 고객사향 OLED 패널 출하가 양호하여 비수기 영향을 덜 받은 것으로 파악한다.
2H22 기대치 역시 낮아질 전망
연간 실적은 매출액 320.6조원(+15%YoY), 영업이익 56.6조원(+10%YoY)로 시장 컨센 서스 영업이익 62.2조원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2H22 기대치가 낮아지는 이유는 메 모리 반도체의 수요 부진과 가격 하락, 세트 부문의 출하량 감소와 원가 부담이 지속될 것 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당초 시장에서 2H22 상승을 예상했으나 글로벌 거시 경제의 환경 변화로 수요 불확실성이 확대되었으며, 이로 인해 메모리 반도 체 가격 전망이 하락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0,000원 하향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P/B 1.2x로 과거 역사적 P/B 밴드 하단 수준이나, 2H22 이후 실적 추정치 조정과 유동성 축소로 밸류에이션 멀티플 하락 압력이 지속되는 점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87,000원에서 80,000원으로 8% 하향 조정한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삼성전자 2022년 실적은 매출과 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3년에는 -7.3%의 이익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2023년 이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PER 8.1~8.8배, PBR 1.2~1.0배 실적대비 주가 수준은 적절한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PER, PBR 밴드차트
삼성전자 PER, PBR 밴든 차트를 보면 두 수치 모두 낮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역대 최저 수준은 아닌 상황입니다. 현재 시장 상황을 볼 때 더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
삼성전자 주가 차트를 보면 주봉차트를 통해 2020년 8월인 코로나 급등 이전 수준으로 주가가 하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주가에 대한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유동성 회수가 시작된 초입으로 시장의 자금이 2020년 8월 수준으로 내려가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주가는 그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주가라는 것이 투자자들의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2021년 1월 최고가(96,800원)을 기록한 후 하락추세로 돌아섰습니다. 2021년 12월 코로나의 위협이 완화됨에 따라 다시 반등 조짐을 보였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긴축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짐에 따라 급격한 하락 추세입니다. 현재의 추세는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꽤 높은 확률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 충격은 과거에도 있었는데 최다 -80%까지 주식시장이 하락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때문에 현재의 하락추세가 쉽게 끝날 거라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로서는 현금을 확보하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삼성전자는 충분한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이 상황이 삼성전자의 사업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현재 위기 상황이 마무리되고 인플레이션이 정상으로 되돌아 올 경우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으리라 봅니다.
유동성을 회수한다고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보다 유동성은 커져있을 것이 분명하고, 다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는 시기는 분명이 찾아옵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현재에는 투자금을 모아야 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오르고 대출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돈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현재로서는 최선책입니다.
시장이 공포에 질려서 자산가격이 내려가고 났을 때 값싼 주식들을 줍줍할 수 있는 시기가 옵니다. 부자들은 위기 때마다 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위기를 기회로 삼으셔야 합니다. 그러려면 현재 이 시기를 슬기롭게 잘 넘기셔야 합니다. 절대로 지금 주식투자를 포기하지 마십시요. 기회가 곧 찾아올 것입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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