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가 전망
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입니다.
유안타증권에서 지주회사에게 자산 매각은 최고의 호재라는 의견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0을 제시하였습니다.
두산㈜는 자회사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처분키로 공시했습니다. 처분 주식수는 2,854만 주이며, 지분율은 35.14%(처분 전) → 30.5%(처분 후)로 낮아집니다.
유안타증권은 두산 측에서 할인율은 5.1%~7.8%로 제시했으나, 할인율 7.6% 기준 20,050원에 매각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매각 총액은 5,722억 원으로 추산되며, 세무상 취득가 고려 시 두산㈜는 세후 4,894억 원을 확보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처분을 통해 확보한 현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될 것이며, 부채비율을 78% → 74%로 낮출 수 있을 전망도 함께 내놓았습니다.
유한타증권은 Valuation 관점에서는 두산의 NAV에 두산에너빌리티 가치는 약 88% 할인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두산의 전일 종가인 82,300원 기준, 자체사업가치 1.7조 원, 투자자산가치 5,800억 원(88% 할인), 부동산 2,988억 원, 순차입금 1.5조 원이 반영되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안타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35.14%에 대한 시장가치는 4.86조 원에 달한다고 보았습니다. 두산 NAV에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가치 반영률이 낮았던 이유는 현금 흐름 관점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확보되는 직접 이익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유안타증권 최남곤 연구원은 "최근에는 기업 가치 평가에 있어 현금 흐름에 기초한 주주 이익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상장 자회사에 대한 평가 방식은 시가 평가 방식이 아닌 자회사로부터 수취하는 배당(현금 흐름)을 토대로 계산한 현금흐름의 현재 가치를 적용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연구원은 이어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지분 매각은 현금 흐름 관점에서 두산 NAV에 플러스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판단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매각에 따라주당 NAV는 83,896원 → 115,169원으로 높아지게 된다.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처분만으로도 37%의 주당 NAV 상승 기대가 가능하다."고 목표주가 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NAV: 순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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