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주식

현대제철 주가 전망 목표주가

by 레오팍 2022. 4. 27.
반응형

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입니다.

현대제철 주가 전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증권에서 현대제철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하였습니다. 리포트를 리뷰하며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신증권- 1Q22 Review: 예상치 못한 플러스 알파
하이투자증권- Macro 우려를 넘어서는 실적
메리츠증권- 1Q22 Review: 예상치 못한 플러스 알파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68,000원으로 상향

- 목표주가를 68,000원으로 상향(기존 58,000원, +17%) - 목표주가는 2022E BPS 145,267원에 타깃 PBR 0.47배를 적용

 

1Q22 Review 판매량 회복, 해외 시황 호조 기반 서프라이즈

- 1Q22 연결 실적은 매출액 6조 9,797억원(+41.7% yoy), 영업이익 6,974억원 (+129.5% yoy), 영업이익률 10.0%(+3.8%p yoy)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5.9% 상회, 영업이익 +16.5%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 [고로] 스프레드마진 6.7만원 악화(ASP -3.2만원, 투입원가 +3.5만원). 안전사 고로 인한 냉연 생산차질에도 불구하고, 보유재고와 열연 등 반제품 판매 확대 를 바탕으로 판매량이 299만톤으로 전분기 대비 25만톤 증가. 2분기 예상되는 원가 상승은 자동차강판 가격 및 유통가격 인상을 통해 상쇄할 방침

- [전기로] 스프레드마진 1.5만원 개선(ASP +5.5만원, 투입원가 +4.0만원). H형 강 및 철근시황 점진적 회복으로 판매량은 175만톤(+8만톤 qoq) 기록. 철근 신가격 체제 바탕으로 원재료 상승분은 판가로 원활히 전가 가능한 구조

- [모빌리티] 유정용 강관 투자로 인한 시황 호조와 더불어 러시아산 철강재 금지 조치로 인해 미국 강관시장 고가격 시황 유지. 미국 쿼터량을 감안한 수익성 중 심의 수주 및 비쿼터 지역 공급물량 확대 통해 이익 증가 기대

 

올해도 이익 성장 가능

- 연초부터 나타난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판가 상승을 통해 잘 대응하고 있으며, 판매량은 수요회복 바탕으로 전년대비 증가 전망. 올해도 이익 성장 가능


하이투자증권

22.1Q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 2Q 에도 계속되는 실적 모멘텀

동사의 22.1Q 연결 영업이익은 6,974 억원 [-9.7% q-q] 으로 시장 예상치 [1 개월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5,990 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표 1> 21.4Q 시황 급락에 따른 고로 부문 마진 축소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전분기 대비 부진했지만, 『1) 봉형강 부문 마진 개선, 2) 판매량 증가 [21.4Q 461 만톤 → 22.1Q 496 만톤]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 3) 미주 휴스턴 강관 법인 실적 호조』의 세 요인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견인했다.

 

2 분기 상황도 좋다. 동사의 22.2Q 실적 [연결 영업이익 7,710 억원, +10.4% q-q] 역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이다. <표 2, 3>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 고로 부문 마진 축소 우려 해소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위기 발생 이후 미주, 유럽을 중심으로 철강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한데다, <그림 1,2>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주요 전방 수요처와의 가격 협상이 점차 철강사에게 우호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급등했던 원료탄 가격 역시 최근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그림 3> 원가 부담 역시 경감되었다. <그림 4> 결론적으로 당초 우려와는 달리, 동사의 22.2Q 고로 부문 마진은 1Q 와 유사하거나 확대될 것이다.

 

둘째, 강관 부문 실적 호조이다. 미국 강관 업황 호조 <그림 5>가 지속되면서 동사 강관 사업 부문 및 휴스턴 등 해외 법인 실적 역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다. 특히 미국 강관 가격은 21.4Q 시황 급락 구간에서도 조정 없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양호한 흐름은 『1) 러시아 원유, 천연가스 등 금수 조치에 따른 미국 내 에너지 개발 수요 증가, <그림 6> 2) 러시아산 강관 수입량 감소 <그림 7>』 등으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2 년 “증익” 가능성 점증: Macro 우려에도 견조한 주가 흐름 전망

4/26 발간 보고서에서도 언급했듯이, 실질 금리 상승과 이에 따른 상품 가격 둔화 우려, 그리고 중국 봉쇄 등 Macro 불확실성은 최근 확대되고 있다. 그럼에도 전술한 마진 축소 우려 해소와 함께, 동사의 22 년 실적 증익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전술한 Macro 불확실성 국면에서도 동사 주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와 목표주가 5.7 만원을 유지한다. 강관 부문 호조 및 차강판 인상 효과를 반영 수익 예상을 상향 조정했으나, COE 상승으로 목표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므로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 개월 Forward 예상 BPS 148,546 원에 Target P/B 0.39x [12 개월 Forward ROE 7.7%]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반응형

메리츠증권

* 1Q22 연결 영업이익은 6,974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985억원)를 상회

* 유정용 강관 가격 급등으로 인해 미주 법인을 비롯한 해외 SSC의 이익이 개선

* 해외 SSC는 2Q22에도 증익 가능. 자동차 강판 역시 호의적인 결과로 마무리

* 중국 업황 개선이 선결 과제이지만, 실적 측면에서의 반등 필요 조건은 갖춤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7,000원을 유지

 

1Q22, 생각치 못했던 해외 SSC의 비상

1Q22 연결 영업이익은 6,974억원(-9.7% QoQ)을 기록하며 컨센서스(5,985억원)를 상회했으며, 당사 예상치(7,003억원)에 부합했다. 별도 영업이익(6,117억원) 역시 컨 센서스(5,669억원)를 상회했지만, 특히 연결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서프라이즈 에 4~500억원 가량 기여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 의 수익성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유정용 강관 가격 급등으로 인 한 미주 법인의 증익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별도 법인의 스프레드 개선은 당사 예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해외 법인 호조 + 차강판 인상 = 연간 이익 기대치 상향

1Q22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던 해외 SSC의 실적 호조는 일회성이 아니다. 유정용 강관 수요 확대에 힘입어 2Q22에도 추가적인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2Q22 마무리 예정인 주요 고객사향 자동차 강판 역시 예상보다 호의적인 방향으로 진행 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분을 온전히 전이시킬 수는 없겠으나, 톤당 15만원 수 준의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Q22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4.5% QoQ 증 가한 8,6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업황 개선이 선결 과제이나, 반등의 필요 조건을 갖추는 중

아시아 철강 시장을 둘러싼 중국 수요 부진에 대한 불안감을 제외한다면, 실적 개 선에 대한 자신감은 연초 대비 명확히 개선되었다. 자동차 시장 상황에 따라 시장 대비 Outperform할 가능성도 충분하며, 성수동 부지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한 차입금 규모 축소도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67,000원을 유지한다.


완만한 우상향 중

성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