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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주간 증시 전망[3.14.~3.18]

by 레오팍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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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오투자연구소 레오팍입니다.

3월 3주 주간증시전망에 대해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데일리안의 주간증시전망 내용을 정리하여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목은 "유가 환율 불안에 변동장 "코스피 2620~2800P""입니다.


코스피 예상 밴드

이번주 코스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지정학적 우려 속에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널뛰기를 하는 국제유가와 치솟는 환율이 증시의 최대 변수라고 짚으며 코스피 예상 밴드를 2620~2800p로 제시했다.


지난 주 증시 분석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19.04p(0.71%) 내린 2661.2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코스피는 첫거래일인 7일부터 유가 급등과 함께 2.29% 급락하며 하락장을 연출하다 10일 2.21% 반등했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2700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무엇보다 급등한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3.70원 오른 1232원에 마감했다. 브렌트유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8일 배럴당 12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10일(현지시각) 100달러대까지 내려가며 요동쳤다.


증권사별 코스피 예상 밴드

하나금융투자는 2620~2720p를 이번주 코스피 지수 전망치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지수가 2650~2800p 내에서 변동성이 다소 클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과 유안타증권은 코스피 지수가 2600p를 지지선으로 추가하락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증시 변동성 요인

특히 전문가들은 이번주 증시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유가 변동성과 환율 두 가지 요인이 변동성 요인이라고 짚었다. 현지시각으로 오는 15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내놓을 메시지도 증시에 변수라고 분석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미국의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 등 원자재 가격의 상방압력을 자극하는 변수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FOMC회의 이후 점진적인 수급 개선이 관찰 될 것

시장은 FOMC회의에서 연준이 부정적 파급효과를 제어하기 위해 보다 긴축적인 성향을 띌 가능성을 낮게 잡고 있다
금리의 추가적인 상방 압력이 낮다면 그간 가격부담이 지속되었던 성장주 중심 순환매 장세가 전개 될 것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

코스피가 글로벌 증시에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 지수가 2600포인트 수준의 2018년 고점대의 지지를 확인했고, 주봉상 평균방향성지수(ADX)가 60을 넘어서는 등 과매도 국면에 도달해 추가 하락도 쉽지 않은 상황

증시 주요 이벤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15일 FOMC 결과 주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과 서방의 경제제재 강도도 증시의 변수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지난 1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첫 외무장관 휴전 협상에선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현재 러시아 외무부는 이달 말까지 '평화협상'을 개최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

방국가들의 해외자산 동결 조치로 채무상환 불이행(디폴트) 우려가 커지고 있다
러시아의 디폴트가 현실화된다면 국제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신흥국 시장의 위험도가 높아져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이번주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은 구간인 만큼 전체적으로 금리 인상 폭이나 연준의 점도표, 성장 및 물가 전망치가 시장 컨센서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
연준의 금리 인상 강도에 대한 구체화 과정이 이어질 경우 시장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보다 완화될 것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

미국 FOMC는 0.25%P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돼 관심사는 향후 미국 경제 전망과 이와 연동된 금리 인상 속도와 강도가 될 것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표면적인 상황은 3월 통화정책 결정에 다 반영한 만큼, 향후 통화정책 일정을 구체화시켜 준다면 증시는 환호로 맞대응할 것

예상 강세 업종

업종별로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방역체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리오프닝 관련주와 원전과 건설 등 정책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2600포인트 중반에서 강한 하방 경직성을 갖고 있지만, 시장 상승을 견인할 수 있는 대형주들의 대내외 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한 상황
단기 대응 측면에서는 리오픈(면세/의류/화장품/헬스케어), 정부 정책 변화(건설/유틸리티), 낙폭 과대 종목의 매매가 상대적으로 나아 보인다

레오팍의 주간 증시 전망 정리

지금까지 데일리안의 주간 증시 전망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경제제제 조치가 중요한 영향을 줄것

2. FOMC의 경우 시장의 예상이 완료된 상황에서 회의에서의 결정이 불확실성을 줄여줄 것

3. 코스피 지수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

4. 예상 강세 업종 및 단기 대응

  1) 리오프닝주(면세/의류/화장품/헬스케어)

  2) 정부 정책 변화(건설/유틸리티)

  3) 낙폭 과대 종목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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