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 전망 답은 명료하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는 국민주다. 국내 상장 주식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안전하고 가장 믿을만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생각한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그래서 삼성전자만 사서 투자에 성공했다는 사람도 많다. 반면 누구나 다 아는 국민주라서 더이상 큰 수익이 나지 않아서 투자대상에서 제외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 상장 기업 중 시총이 가장 크고 상장주식 수도 가장 많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가장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삼성전자 주가다. 삼성전자 주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SK증권에서 삼성전자 주가 전망 리포트를 발행했다. 제목은 "2Q23 영업이익 예상 상회 전망"이다.

 

SK 증권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이 0.5조원으로 컨센서스 상회를 예상했다. 비용통제 효과 예상 대비 클컷이며 23년 하반기에는 감산 효과로 인해 가격 반등이 예상되며 이에따라 실적 개선 속도가 업황 개선 속도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현물가 4분기 고정가 반등이 전망되므로 삼성전자 비중의 지속적 확대를 권고한다는 내용이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을 위해 실적 전망을 보자. 2023년 이익 최저치를 찍고 2024년부터 반등을 예상한다. 2024년 이익 규모는 2020년 수준 정도를 예상한다. 2025년은 2021년 수준의 실적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과거의 패턴대로로 흘러간다면 2026년에는 실적 최대치를 다시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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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도체 경기에 따라 움직인다.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도체 경기가 다시 회복되리란 예상은 주가 상승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더욱이 실적이 저점을 통과하하는 현지점에서 매수는 하락에 대한 손실 역시 적을 수 밖에 없다. 경기 회복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주가가 늦어질 수는 있지만 주가 상승기가 올 가능성은 매우 크다. 마치 봄이 올때 잠시 찾아오는 꽃샘추위가 봄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삼성전자 주가 차트다 지난 10월 최저가 51,800원 대비 41% 정도 오른 주가다. 단순히 저점을 보고 나면 꽤 많이 오른 주가에 매수가 망설여질 수 있다. 실제 현 시점 매수가 빠른 시간내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보장한다고 볼 수는 없다. 예상과 다르게 업황 회복이 늦어지거나 시장 상황으로 주가가 빠지면서 조정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자세한 상황에 대한 예상은 그 누구도 할 수 없다. 그러므로 현재에는 일부 매수와 일부 현금 보유로 상승과 하락을 모두 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가 흐름에 상관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드는 것이 지속적으로 이익을 거두는 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만약 현 시점에 샀는데 주가가 떨어지면 더 좋은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실적이 좋아질 것이 뻔한 시점에서 더 싼 가격에 주식을 매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사고한다면 저 밑에 보이는 최저가 51800원 부근해서 현재까지 보유하는 운좋은 사람이 바로 내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성투를 기원합니다.

 

※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