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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

제약 바이오주 반등하나?

by 레오팍 2021.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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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될레오입니다.

 

올 들어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 섹터가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확산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가에서는 내년에는 국내 신약개발 기업의 도약과 위탁생산(CMO) 산업의 다각화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섹터가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의약품업 지수 반등 흐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주요 종목 반등

 

삼성바이오로직스

의약품 업종 내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8월18일 장중 104만7000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찍은 이후 내리막을 탔지만 지난달 초 78만3000원까지 내린 후 등락을 거듭하며 현재 89만원대까지 주가를 회복했습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 역시 8월 말 30만500원을 기점으로 현재 22만원대까지 내린 상황이지만 이달 초 주가가 20만원을 밑돌았던 점을 고려하면 현재는 주가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역시 8월 고점 이후 두달 연속 월간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며 반등을 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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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이유>

주가가 내릴 만큼 내렸다는 인식 때문으로 보입니다.
☞ 최근 글로벌 제약사인 머크와 화이자가 잇따라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소식을 알리면서 백신 및 치료제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 주가가 크게 내렸지만 밸류에이션이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고, 국내 업체들 역시 경쟁력이 높다는 판단이 저가매수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증권전문가들의 전망>

제약바이오 업종이 남은 하반기를 비롯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기지개
핵심관건은 위드 코로나
하반기 초만 해도 우호적 흐름을 나타냈던 코로나19 백신 및 관련 CMO 기업들의 주가는 현재는 부진하다.
신약 개발사 및 셀트리온 그룹의 부진이 대표적으로 국내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백신 접종률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지난달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 결과 발표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백신에 대한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대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것

 

국내에 앞서 위드 코로나 정책을 시행한 영국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 방역수칙 완화에 따른 우려도 존재하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에스테틱, 덴탈 업체 등 코로나19로 매출 타격이 불가피했던 기업들의 실적, 주가 반등이 상반기 이후 남은 2021년, 그리고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올해 신약 개발 바이오 업종이 저조했던, 저조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임상시험 및 인수합병(M&A) 딜 등이 지연됐기 때문
역설적이게도 작년 역사적 고점을 찍었던 헬스케어 펀딩 상황을 보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임상시험의 정상화, 딜 활성화로 바이오 기업의 전망은 밝을 수밖에 없다

 

제약·바이오 섹터에서의 대응 전략은 임상시험 정상화에 대비하는 것
신약개발 바이오테크 기업에 주목해야 하며 자금과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들의 M&A 역량 및 성과를 기대해야 하는 시점

 

성투하세요!

 

<자료출처>

 

'반토막' 바이오株 바닥 찍었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올 들어 수익률이 가장 부진했던 업종 중 하나인 제약·바이오 섹터가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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