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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펄어비스 주가 전망 다가오는 붉은사막 출시 불 때기 시작하나?

by 레오팍 2023.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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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가 전망

게임주는 신작의 흥행에 주가가 달려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흥행하면서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인기는 시들해지는 법. 뒤이은 후속작의 출시가 늦춰지면서 매출과 이익이 금감하였다. 주가도 당연히 떨어졌다. 그러나 검은사막의 후속작 검은사막의 후속작 붉은사막 출시 일정이 구체화 되면서 주가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리포트를 한번 보자

신한투자증권은 리포트 제목으로 "다가오는 <붉은사막>"을 뽑았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올리는 큰 요인이 되므로 이를 생각한 제목으로 보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58000원을 제시했다. 상승여력은 20.6% 정도이다. 23년 1분기 검은사막의 실적이 견고했고 마케팅비가 통제되었음을 확인했따. 붉은사막 출시 일정이 다가오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주가를 상승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붉은사막의 출시시 일정을 내년 상반기로 보았다.

펄어비스 주가 전망 리포트를 보면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을 주요 내용을 뽑고 있다. 검은사막의 꾸준한 실적과 이은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올릴 것이란 예측이다. 기대감은 주가를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게임주는 신작의 기대감과 흥행이 주가를 크게 좌우한다.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록 주가는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변수가 있다. 기대 이하라면 반대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게임사 중에는 히트작 출시 이후 신작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국내 게임사 중에도 찾아보기 어렵지 않다. 또한 전작에 대한 기대감이 크면 클 수록 후속작은 그 기대감을 넘어선 히트를 하기가 쉽지 않다. 펄어비스 역시 이러한 어려움에 봉착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펄어비스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전망

펄어비스 실적 전망이다. 이전 실적부터 확인해보면 2022년 매출과 이익이 급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적자를 기록했고 2023년에는 다소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2024년 큰 폭의 이익 회복을 예상하고 있는데 이런 가정은 붉은사막이 흥행한다는 가정하에 가능한 실적이다. PER14배까지 이익을 회복하는 흐름을 실제로 보여준다면 주가는 그에 걸맞게 점프할 것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기대감에 오르던 주가는 다시 아래로 흘러버릴 것이다. 2025년에는 다시 실적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데 신작에 의한 인기가 줄어들것을 감안한 예상으로 보인다. 이것이 게임사 매출과 이익 흐름이다. 대부분의 게임사가 지속적인 히트작을 내기가 어려우므로 매출과 이익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그에 따라 주가도 파도처럼 출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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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주가 차트 및 투자 전략

펄어비스 주가 주봉차트다. 차트에 펄어비스에 대한 기대감과 실망감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검은사막의 폭발적인 인기. 그리고 주식 시장의 호황을 차트에서 그대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후속작 출시가 지연되고 이와 함께 증시가 식어가면서 주가가 엄청나게 하락했다. 2022년 9월 부터는 거의 주가가 횡보하고 있는 흐름이다. 최저가 대비 23%가량 주가가 상승하긴 하였다. 차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엄청나게 낮다는 것이다. 실망할대로 실망하고 별로 관심있는 사람들이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주식을 매수하기 좋은 시점이긴 하다. 흥행이 불확실한 상황. 신작 출시 까지는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 사람들은 눈앞에 있는 이익과 손실에는 크게 반응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의 이익에 대해서는 크게 반응하지 못한다. 반응하더라도 이내 곧 다른 것에 정신을 팔리기 쉽다. 기대할 것이 없을 때가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기 좋은 시점이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 따라서 현 시점은 펄어비스를 매수하기 좋은 찬스임에 틀림없다.

펄어비스 주가 일봉차트다. 주가가 상승할 생각없이 그저 오르락 내리락 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며 적당히 오르다가 다시 하락하고 오르다 하락하고를 반복하면 횡복하고 있다. 큰 이익을 보긴 어렵겠지만 등락 폭을 활용한다면 안전하게 단타를 칠수 있는 차트다. 흐름상 조정기를 맞을 확률이 높다. 그리고 60일선 아래까지 내려올 것이다. 60일선 아래로 내려왔을 때 매수하고 다시 오를때까지 기다리면 이익을 볼 수 있다. 앞선 패턴을 보고 생각해본 투자 전략이다. 물론 차트는 과거의 흐름이므로 미래를 100%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앞서 살펴본바와 같이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감이 떠오르면 주가는 우상향할 것이다. 아무 기대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상향할 가능성은 꽤나 높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주가가 오르지는 않겠지만 슬금슬금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주가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현 시점에 매수한다음 가만히 기다리는 것도 좋다. 펄어비스는 기업의 명운을 걸고 붉은사막을 흥행시키려 할 것이 분명하다. 결과적으로 붉은사막이 형편없는 실적을 기록하더라도 결과를 보기까지 사람들은 붉은사막의 흥행에 배팅할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이 붉은사막의 흥행에 기대를 많이 가질 수록 주가는 오를 것이다. 따라서 주가가 낮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현재로서는 무조건 먹는 게임을 할 수 있다.

 

주가가 언제까지 오를지도 비교적 명확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 붉은사막이 정식 출시되기 이전까지 주가는 꾸준히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붉은사막이 기대만큼 흥행한다면 그때를 정점으로 주가는 내려올 것이다. 붉은사막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다면 조금 더 상승할 것이다. 붉은사막이 망할 경우에느 출시 전에 내려올 것이고, 출시 후 급락할 것이다. 이것이 게임주의 주가 흐름 패턴이다. 따라서 무조건 먹는 구간은 지금부터 출시 직전까지가 될 수 있다. 이후에 더 올라가더라도 리스크는 커진다. 따라서 일부를 매수하여 차익실현을 해서 이익을 챙기고 나머지를 흥행결과 확인 후 매도하여 추가 이익을 챙기는 매매를 추천한다.

 

주식 투자 격언 중에는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말이 있다. 이는 매수의 타이밍을 나타내는 말이다. 누구나 다 아는 격언이지만 누구도 쉽게 실행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기다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하락하면 섣불리 저점이라 판단하고 주식을 사고, 주가가 상승하다 멈추면 섣불리 고점이라고 생각해서 주식을 팔기 때문이다. 그렇게 보면 주식에서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적당한 기다림을 할 줄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적당한 기다림은 해당 주식의 흐름과 흐름을 좌우하는 요인을 잘 파악했을때 가능할 수 있다.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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