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이버보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만 하더라도 성장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공공과 민간이 보안 체계를 이미 상당 부분 갖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정보보안산업 규모 성장률은 2015년 21.4%에서 2019년 6.3%로 꾸준히 떨어졌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현실세계 수준의 경제활동을 가능토록 하는 메타버스 시대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보안업계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수혜 기대가 큰 종목은 올 들어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보안주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랩
동사는 1995년 3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01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는 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으로서, 컨설팅-솔루션-관제 등 시큐리티 라이프 사이클 상의 기술과 서비스를 자체 역량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통합보안업체임.
계열회사를 통하여 일본의 경우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고, 중국에서는 수많은 제조업체가 산재해 있어 생산라인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에 주력하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드림시큐리티
동사는 자체 보유한 기술력 및 전문인력을 통해 행정, 공공기관, 금융기관, 일반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 PKI/인증, 유선보안, 무선보안, 전자문서 보안 분야 등의 솔루션 공급 및 SI 사업을 영위함.
동사의 제품과 서비스는 대부분 정보보안산업의 정보보안제품 중 시스템 보안, 정보유출방지 및 암호인증분야에 집중되어 있음.
대체인증 수단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FIDO 기반의 생체인증 기술을 개발하여 FIDO 글로벌 공인인증을 획득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아톤
동사는 1999년 10월 13일에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간편인증 서비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제품 및 서비스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 ‘핀테크 플랫폼’, ‘티머니 솔루션’, ‘스마트 뱅킹’으로 나뉨.
계열회사는 동사를 포함하여 비즈인포그룹, 케이에프씨, 에이티애널리틱스 등 4개사임. 2019년 10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라온시큐어
당사는 1998년 4월 16일 설립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판매 및 공급을 목적으로함.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솔루션(모바일백신, 가상키보드, PKI 암호인증, 모바일단말관리 EMM) 등의 사업을 영위.
블록체인 DID 및 FIDO 생체인증 기반 신원증명 플랫폼(OmniOne)과 B2C 개인이용자 대상으로 보안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ICT 정보보안 선도기업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파수
동사는 1999년 10월 삼성SDS 사내 벤처포트로 출발, 2000년 6월 분사하며 설립된 보안소프트웨어업체로서 데이터보안, 애플리케이션보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
애플리케이션보안 분야는 사업경쟁력 강화 및 사업 역량 집중을 위해서 2018년 5월 단순ㆍ물적분할을 통해 (주)스패로우를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 중에 있음.
주력제품은 데이터보안이며 2021년 1분기 누적기준 전체매출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독보적 위치를 점유.
출처 : 에프앤가이드
지니언스
동사는 2005년 1월 6일 설립되었으며,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솔루션 개발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동사가 속한 "정보보호산업"은 정보보호를 위한 기술 및 정보보호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이에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임.
해킹, 사생활침해, 사이버 공격 등의 이슈로 이 같은 문제를해결하는데 동사가 속한 정보보호 관련 제품과 서비스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소프트캠프
동사는 세계 소프트웨어 시장을 향한 "소프트웨어 베이스캠프"의 준말로 1999년에 설립한 정보보안솔루션 전문기업.
기업용 문서암호화 솔루션인 문서DRM 등을 시작으로, 영역 DRM, APT 대응 솔루션 등 문서를 기반으로 한 협업제품으로 사이버보안시장을 리딩.
2020년 11월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서비스 SHIELDrive 를 필두로 클라우드를 공통분모로 하는 보안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 브랜드 Security 365를 출시.
출처 : 에프앤가이드
싸이버원
동사는 정보보안 관련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그 중 보안관제 및 보안 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함.
동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 지정 및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영향 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있음.
동사는 오랜 보안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 비즈니스 및 IT 환경에 필요한 정보보호전략 수립부터 기타 정보보호 운영 지원 등 전 분야에 대한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경제적 가치가 커질수록 사이버 공격도 비례해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해 5월 로블록스(115.89 -0.35%) 내 1억 명 사용자 개인정보가 해킹당한 게 대표적 사례입니다. 작년 8월에는 관리자 계정까지 해킹당했다. 보안 전문가인 이대효 지니언스 전략기획실 실장은 “메타버스 시대에는 돈이 되는 정보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보안 대상은 늘어나고 보안 수준은 높아져야 한다”며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메타버스 보안시장 수혜가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우선 특정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하고, 개인정보를 인증하도록 하는 기술이 단기적으로 중요해집니다.
인증서 관련 업체들입니다.
아톤은 전자인증서명서 구축을 위한 인증 솔루션 업체입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각 기관에 흩어진 개인정보를 한자리에 모을 때 필요한 보안 솔루션입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아톤의 내년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0억원, 100억원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라온시큐어는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강자로 꼽힙니다. 모바일 신분증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사설인증서 시장 성장에 따른 기대를 받습니다. 매출은 300억원대입니다. 올해는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자인증 기업인 드림시큐리티(4,440 +7.25%)는 인증서 등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에 특화돼 있습니다.
콘텐츠 자체에 대한 보안도 중요해집니다. 메타버스에서는 콘텐츠가 곧 재화로서 인정받기 때문이다. KB증권이 메타버스 수혜 보안주로 꼽은 종목은 파수다. 세계 최초로 디지털저작권 관리(DRM)를 상용화했습니다. 1200여 개 기업이 파수의 DRM 솔루션을 이용 중입니다. 윤창배 KB증권 연구원은 “NFT는 블록체인상 저장돼 영구보존이 가능하지만 실제 원본 디지털 파일은 해킹 리스크가 있다”며 “메타버스상에서도 현실처럼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보안 수요가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프트캠프는 문서보안에 특화된 업체입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에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했습니다.
외부 해킹 등 위협으로부터 데이터 자체를 지키는 네트워크 보안도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지니언스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입니다. 네트워크에 접속한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를 분류하고, 이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을 적용하는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꼽히는 단말 이상행위 탐지솔루션(EDR) 분야에서도 국내 최다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200억원대입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미리캐피털이 올해 꾸준히 사들이면서 지분 9.0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성투하세요!
'국내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SCO 주가 전망(리포트 리뷰) (0) | 2021.12.14 |
---|---|
12월 2주 증권사 주간추천주 (0) | 2021.12.13 |
메타버스, 삼성전자 힘 받는 5G 장비 관련주 (0) | 2021.12.11 |
인터플렉스 주가 전망(리포트 리뷰) (0) | 2021.12.10 |
삼성전기 주가 전망(리포트 리뷰) (0) | 2021.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