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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3

하락장에 투자를 지속하며 느낀 것들 9월 중순부터 코스피, 코스탁은 무섭게 하락했다.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일부 종목만이 간간히 상승할 뿐이었다. 그 와중에도 돈을 벌어보겠다고 투자를 지속했다. 이 종목 저 종목을 기웃거리며 상승세에 나의 자금을 실어보내고자 애썼다.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하락 기간동안은 가치주, 성장주, 대형주 너나 할것없이 상승은 짧고 하락은 길었다. 상승세를 보이는 것 같아 매수를 하면 이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손절하고 말았다. 어떤 날은 의료관련주가 오르고 어떤 날은 반도체주가 오르고, 어떤 날은 방산 관련주가 올랐지만 지속되는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다. 물론 그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을 기록한 종목이 있었다. 호실적이 기대되는 기업, 확실한 이익을 거둘 것 같은 기업은 하락장에서도 .. 2023. 11. 4.
주가는 인기 투표처럼 결정된다. 주가는 어떻게 결정될까? 사람들은 주식의 가치를 찾기위해 여러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분석을 해도 도무지 주가를 알아맞출 수는 없습니다. 증권사 리포트를 보셨나요? 역대 평균 PER, PBR 등 지표들을 비교해가며 현재 주가가 싸다, 비싸다, 저평가, 고평가다 여러 의견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증권사에서 예측한 주가는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바로 객과적인 주가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주가는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 결정됩니다. 어떤 회사 주식을 사려는 사람이 많으면 주가가 올라가고 사려는 사람이 적으면 주가는 내려가게 됩니다. 결국 인기있는 주식의 주가가 올라가는 것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어떤 주식을 사려고 하나요? 주가가 올라갈 것 같은 주식을 삽니다.. 2022. 11. 20.
한국의 워렌 버핏 강방천 회장의 투자하기 좋은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 외환 위기가 불어 닥친 IMF 시절 종잣돈 1억원으로 1년 10개월 만에 156억원을 벌어들인 ‘전설의 투자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좋은기업을 판단하는 기준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고객이 떠날 수 없는 기업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카카오와 애플을 들었다. 이들 기업은 충성 고객층을 확보해 가격을 올리거나 새로운 영역에 진출해도 고객이 그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떠나지 못한다. 2. 고객이 고객을 부르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업이다. 거래소처럼 고객이 늘어날수록 보다 많은 고객이 따라서 유입되는 기업을 가리킨다. 반대 사례로 고객이 늘면 붐벼서 고객이 떠나는 헬스클럽이 있다. 3. 고객을 쌓아가는 기업이다. 고객이 꾸준히 누적돼야 이익이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런 기업들은은 주식은 가격과..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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