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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키움증권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시사하는 바

by 레오팍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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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가상자산 진출에 나서는 모습니다.

 

10일 디지털투데이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최근 디지털자산 분야 상시 채용에 나섰다. 채용 내용에 따르면 주요 업무는 디지털자산 관련 비즈니스 기획으로 △증권형토큰공개(STO) △대체불가토큰(NFT) △커스터디 △월렛 등이 포함됐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으로 된 STO나 NFT 등이 미래 먹거리로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회사는 세종텔레콤과 '비브릭'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비브릭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서 지난해 말 출시된 부동산 집합투자 및 수익배분 서비스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유동화의 가능성과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기존 증권사 이와 같이 가상 자산에 대비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욱이 키움증권은 가장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용하는 증권사이다. 블록체인 NFT와 같은 가상자산의 효용성에 대한 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점점 더 가상자산을 보유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키움증권이 이러한 가상자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앞으로의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뜻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가상자산 수요를 더 창출할 수 있다는 뜻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가상자산 시장 규모는 점점 더 커지고 있고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 확산세가 더뎠다. 일부 투자자들의 투기 수단으로 생각하는 쪽이 더 주류였다. 하지만 곧 기하급수적으로 가상자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아직 늦지않았다. 가상자산에 투자한 사람보다 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고, 그것의 가치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상자산은 더 많이 사용될 것이고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급등하는 시기가 온다. 키움증권의 가상자산 진출은 이러한 방향성을 알려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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